정치∙사회 발리 아궁 화산 분화로 피난민 32명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7-1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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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아궁 화산의 분화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 주민 중 현재까지 최소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리 재난방지청(BPBD)의 끄룬꾼(Krunkun) 사무소 소장에 따르면 사망자의 대부분은 고령자라고 11일 국영 안타라 통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 현지 관계자는 10일, 11월 21일부터 아궁 화산의 분화 횟수가 17회에 달했다고 밝혔다.
재난방지청은 화산 활동이 앞으로 진정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현재 최고 4인 경고 수준을 낮출 수 있을지의 여부는 향후 1주일 안에 수집되는 정보에 달려 있다고 관련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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