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Go-Food Festival’···자카르타 베스트셀러 선보여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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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기반 온디맨드 서비스(수요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젝(Go-Jek)이 주최하는 ‘고-푸드 페스티벌(Go-Food Festival)’이 매일 최대 4,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 축제는 사람들에게 고-푸드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 서비스에 이미 익숙한 사람들이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셀러들을 만나는 장을 마련한다.
자카르타의 끄바요란 바루(Kebayoran Baru)에 위치한 빠사라야 블록 엠(Pasaraya Blok M) 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달 19일에 막을 내린다.
고-푸드는 온라인 운송 플랫폼으로 시작된 고젝의 서비스 중 하나.
2015년 4월 출시된 고-푸드는 사용자가 고젝 앱을 통해 등록된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해주며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이 음식을 배달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12만 5천여 개의 식당이 고-푸드 상점으로 등록되어 있다.
고젝의 설립자이자 CEO인 나디엠 마까림(Nadiem Makarim)은 “고-푸드 페스티벌에서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셀러들에 대해 알고, 그들이 주문하고자 하는 음식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자카르타의 30여개 고-푸드 베스트 셀러들이 참여한다.
영화 상영, 음악 공연 및 어린이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방문객을 즐겁게 하는 일련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팝 가수 꾼또 아지(Kunto Aji)가 폐막일에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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