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네덜란드, 법과 안보 관한 협력 강화키로 사회∙종교 편집부 2018-0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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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는 이번 주 자카르타에서 열린 양국 주요 대표단이 참석하는 회담에서 법과 안보에 관하여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네덜란드 대사관이 15일 밝혔다.
대사관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는 수년에 걸쳐 새로운 판사 양성을 위한 능력 배양, 공동 연구, 기술 훈련 및 교류를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을 도모해 왔다.
‘2018년 인도네시아-네덜란드 법과 안보의 개정’이라는 제목의 이 회의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는 두 나라가 함께 성취한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지만, 또한 향후 몇 년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밤방 브로조느고로(Bambang Brodjonegoro) 인니 국가개발기획부 장관, 수시 뿌지아스뚜띠(Susi Pudjiastuti) 인니 해양수산부 장관, 하따 알리(Hatta Ali) 인니 대법원장과 네덜란드 대법원장인 마틴 페테리스 (Maarten Feteris) 등이 양국의 정부, 학계, 시민 사회 및 독립 국가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하따(Hatta) 대법원장은,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 간의 협력은 중요하고 전략적이며, 특히 법적 시스템이 공통 뿌리를 공유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또한 인도네시아 사법 제도의 질과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동등한 파트너십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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