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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붕까르노 경기장 리모델링 완료, 아이슬란드와 친선 경기는 敗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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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중앙 자카르타의 스나얀에 위치한 붕까르노 경기장 메인 스타디움에서 8월 개막을 앞둔 아시안 게임을 위한 개조 완공식에 조꼬위 대통령이 공식 선언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유숩 깔라 부통령과 함께 참석하여 "개조한 메인 스타디움의 리노베이션 완료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1962년 완공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대규모 리노베이션 공사는, 경기장 전체의 장애물 제거, 내빈용 관전석, 고급 조명과 음향 시설 및 천연 잔디의 부설 등이 진행되어 국제 기준의 경기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장애물 제거는 혁신을 위한 지침 중 하나였다. 관객석로 이동할 경기장 동쪽과 서쪽에 휠체어 리프트와 경주로 북측에 경사가 각각 설치되어 휠체어에 앉은 채 객석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행사 후 열린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 대표팀과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친선 경기는 인도네시아 대표가 선제했지만 1-4로 역전패했다.
 
친선 경기의 티켓은 장당 10만~150만 루피아로 판매되어 평소 리그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도네시아 축구 협회(PSSI)는 지난 12일 "국제 기준의 스타디움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앞으로 경기장을 키워 나가는 것을 감안하면 5만 루피아 같은 가격을 매길 수 없다. 경기장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납득 해 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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