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리나 백화점 테러 2년···"더 평화로운 나라로" 희생자 단체 추모 집회 사회∙종교 편집부 2018-0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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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4일 중앙 자카르타의 땀린대로 내 사리나 백화점 앞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테러리스트와 경찰을 포함한 8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당하는 등 전국민이 공포에 떨었던 사건 그 후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지난 14일, 희생자 단체들이 추모 집회를 열었다. "더 평화로운 인도네시아"라는 소원을 담아 사건 현장에 헌화했다.
이 사건의 희생자 단체인 ‘사하밧·땀린(Sahabat·Tamlin)'은 이날 피해자의 구제가 불충분 하다며 희생자의 보상을 강화하는 반(反)테러 법 개정안의 조기 성립과 테러 피해자에 대한 보상 등을 국가에 요구했다.
이 단체의 관계자는 "평화와 단결을 지켜 어떠한 폭력도 하지 않도록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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