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앙 자카르타의 스나얀에 위치한 붕까르노 경기장 메인 스타디움에서 8월 개막을 앞둔 아시안 게임을 위한 개조 완공식에 조꼬위 대통령이 공식 선언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유숩 깔라 부통령과 함께 참석하여 "개조한 메인 스타디움의 리노베이션 완료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1962년 완공
문화∙스포츠
2018-01-17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지난 12일, 지난해 자동차세를 체납한 고급차가 주내에만 1,293대 있으며, 미납 금액의 총액은 449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당 평균 미납액은 3,472만 루피아로, 현지 언론은 자동차세 징수를 철저히 하고자 미결제 상태에서 차압된 차량은 경매에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
사회∙종교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는 이번 주 자카르타에서 열린 양국 주요 대표단이 참석하는 회담에서 법과 안보에 관하여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네덜란드 대사관이 15일 밝혔다. 대사관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는 수년에 걸쳐 새로운 판사 양성을 위한 능력 배양, 공동 연구, 기술
동부 누사뜽가라주 코모도 국립 공원의 코모도 왕도마뱀의 개체 수가 지난해 말 3,013 마리로 전년 말부터 소폭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야생 개체의 멸종이 우려되고 있지만, 개체 수는 안정적이며 당분간 멸종의 위험은 없다고 전해졌다. 코모도 국립 공원에 따르면, 코모도 왕도마뱀은 원내 코모도(Komodo)
자카르타 환경청(BPLHD)은 공공 장소에 더 많은 수거함을 마련한 후 올해 주민들로부터 더 많은 전자 폐기물을 수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관은 소구역과 지구 사무소 뿐만 아니라 평일 ‘자동차 없는 날’ 땀린(Thamrin)과 수디르만(Sudirman)의 해당 정보 부스에 수거함을 제공했다. &
1층 위 발코니, 굉음 내며 내려 앉아···"테러 가능성 없어" 15일 낮 12시 10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의 증권거래소(IDX) 건물 로비에서 내부 구조물이 무너져 최소 5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은
사건∙사고
2018-01-16
인도네시아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 협회(APJII)는 지난 10일 ‘2018 Miss Internet Indonesia’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미인 대회와 기술 및 인터넷 문맹 퇴치의 요소를 결합하여 스마트하고 창조적인 인터넷 사용을 위한 재치 있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15일 12시 10분경 자카르타 증권거래소 발코니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BEI의 2타워 로비 발코니가 무너져 내려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부상자 중 일부는 실로암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직까지 사망자에 대한 소식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사고발생 후 건물 안의 사람들이 밖
2018-01-15
수일∼십수일 간격 분화 반복···공항 운영에는 영향 없어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에서 두 달 가까이 간헐적인 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15일 오전 7시 23분(현지시간) 아궁 화산이 다시 분화해 분화구 위 2천&si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지난 11일, 모나스(독립기념탑) 광장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했던 울타리를 철거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들어갈 수 없었던 잔디밭이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모나스 사무국에 따르면 울타리 철거 작업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다. 산디아
인도네시아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대학 교수들이 발표한 학술 논문 건수가 최근 태국을 제치고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내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각각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논문 수는 전년 대비 38.8% 증가한 1만 6,471건이다.
전 세계에서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이슬람교도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에서 '페이스북의 차별'을 성토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고 AP통신 등이 13일 보도했다. 이슬람 방어전선(IDF)이라는 급진 단체 소속 회원 200여 명은 전날 자카르타 시내에서 페이스북이 이슬람교도를 차별하고 있다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