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의 신년 전야, 다양한 장소에서 이벤트 개최돼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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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지난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일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신년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 자카르타 지역인 땀린 거리~모나스(독립 기념관)에서 31일 오후 7시부터 '차 없는 밤' 행사가 열렸다.
특설 무대에서 부따히 음악과 레게, 당둣이 선보였으며, 경품이 걸린 퀴즈 대회와 야시장, 전국 34개 주에서 모인 음식 부스가 차려졌다.
스테이지는 호텔 인도네시아(HI) 전 로터리 주변에 설치되어 이맘 본졸(Imam Bonjol), 아구스 살림(Agus Salim) 양 거리 등은 오후 5시부터 통행이 금지됐다.
이 행사를 경비한 해당 경찰청은 북부 자카르타의 모나스 주변과 안쫄(Ancol) 지역에 최소 1만명의 경찰을 배치했으며, 교통국은 주변 도로의 혼잡을 예상해 800명의 교통 관제사를 동원했다.
한편, 자카르타 주정부는 특히 호텔 인도네시아와 모나스 부근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을 예상해 수도권 전용 버스인 '트랜스 자카르타(TJ)’의 이용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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