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2017년 마약 수사 중 79명 사살, 압수된 각성제 양 4.71톤에 달해 사회∙종교 편집부 2018-0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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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수사 시 저항으로 사살된 불법 마약 밀매 및 중독자가 2017년 1년간 총 79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각성제 압수량은 4.71톤이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해 일어난 불법 마약 관련 사건 수는 4만 6,537건으로 5만 8,365명이 체포되었다.
또한 각성제 이외에 대마 151.22톤, 합성 마약 294만정이 압수되었다.
지난 7월 반뜬(Banten) 안즐(Anjel) 해안에서 각성제 1톤이 압수 된 이후, 띠또 까르나비안(Tito Carnavian) 국가 경찰 청장은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마약 밀매 시장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체포 시 저항하는 용의자들을 사살 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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