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그랜드 인도네시아 엘리베이터 정지로 쇼핑객 1시간 동안 갇혀 사건∙사고 편집부 2018-0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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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몰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춰 쇼핑객 9명이 갇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중앙 자카르타 지역의 고급 쇼핑 센터, 그랜드 인도네시아 몰 동관(지하 2층, 지상 12층)에서 오후 3시경 엘리베이터가 G층에서 멈춰 쇼핑객 6명과 직원 3명 등 총 9명이 갇혔다.
쇼핑객들은 약 1시간 후 전원 구조되었지만, 그 중 1명은 컨디션이 악화되어 치료를 받았다.
정지한 G층은 지나가는 층으로 승·하차할 문이 없어 구조 작업은 쇼핑몰의 벽을 일부 허문 후 진행됐다..
해당 엘리베이터의 정원은 24명으로 정확한 고장의 원인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층에서 내릴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여 안전 장치가 작동한 후 비상 정지한 것으로 보이며, 갇힌 쇼핑객 6명 가운데 4명은 인도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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