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난 2004년 수마트라 대지진·쓰나미 피해 13주년을 맞이해 16만명 이상이 희생 된 최대 피해 지역 아쩨 주 각지에서 추모 행사와 피난 훈련 등이 진행됐다. 많은 사람들이 아쩨 브사르(Aceh Besar) 지역에 위치한 모스크에서 열린 기념식에 모여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고 지역 재건 및 재난 예방에 대한
사회∙종교
2017-12-28
크리스마스에 전국적으로 9,333명에 이르는 재소자들이 사면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장관은 25일 전국의 교도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 9,333명에 크리스마스 사면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수감자들은 복역 기간에 따라 최소 15일에서 최대 2개월의 형기가 단축되었으며, 그 중 175명이 형기를 마치고 석방
지난 22일, 남부 자카르타의 끄바요란 라마(Kebayoran Lama) 지역에서 공공 버스 메트로 미니와 오토바이 두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즉사하고, 메트로 미니 승객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총 3명이 중상을 입어 간다리아(Gandaria)의 무함마디야 여성 어린이 병원(Muham
사건∙사고
2017-12-27
창원해양경찰서는 굴 채취 후 해상에서 추가 작업을 하다가 바다에 빠진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A(29)씨가 25일 오후 3시 29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 씨 동료들은 A 씨가 전날 오후 1시께 마산합포구 진동면 해상에서 굴 채취를 마치고 복귀 중 채취해 온 굴에 물을 부으려고 바닷물을 뜨다가 고성군 동해면 해상에 빠졌다고 해경에 진
인도네시아 당국이 성탄절과 새해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폭력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AFP, 자카르타 포스트 등 외신들이 22일 보도했다. 경찰청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구체적인 테러 위협을 감지하지 않았지만, 22일부터 2018년 1월2일까지 교회 및 공공장소에 대한 보안을 강
지난 19일, 자카르타 포스트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동으로 식량 다양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술라웨시(Sulawesi) 남동부에 최초의 통합 사고야자 처리 시설을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이 시설은 기아와 영양 실조를 종식시키기 위해 식량 생산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술라웨시 남동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수도 최초의 폐기물 기반 에너지 발전소(PLTSa)를 건설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기술응용평가청(BPPT)과 손을 잡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시범 프로젝트는 서부 자바 브까시(Bekasi City)에 위치한 반따르 그방(Bantar Gebang) 통합 폐기물 처리 지역(TPST)에서 진행되며, 9천억 루피아(6,3
2014년 12월 홍콩 법원에 도착한 어위아나 슐리스탸닝시 ( AFP=뉴스1 ) -8개월 간 하루 4시간 자며 폭행에 시달려 인도네시아 가사노동자를 굶기고 폭행한 혐의로 6년형을 선고받고 수감중인 홍콩 여성에 대해 "비인간적" 학대와 관련해 손해배상금으로 약 1억1000만원
“디지털 콘텐츠의 쓰나미 속에서 인도네시아 여성들은 거짓, 증오, 급진주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한다” 지난 7일 파리다 드위 짜햐리니(Farida Dwi Cahyarini)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MCIT)사무국장이 ‘디지털 시대의 스마트 맘(Smart Moms in Digi
2017-12-22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출입국 관리국은 1월부터 말랑(Malang)을 포함한 동부 자바 4개 도시에서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32명을 추방했으며, 이민자 수는 지난해 26명에서 6명 늘었다고 안따라 통신이 보도했다. 추방된 32명(남성 24명, 여성 8명)의 국적은 중국,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중국
두 명의 일본인이 서부 자카르타 꼬따(Kota) 지역에서 경찰을 사칭한 현지인들에게 금전을 갈취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주 인도네시아 일본 대사관에 따르면 두 명의 피해자는 단기 출장자로, 지난 3일 오후 10시경 꼬따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호텔로 돌아가던 중 망가 브사르(Mangga Besar) 거리에서 4인조에 의해&n
인도네시아 기상청(BMKG)은 19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걸친 긴 연휴 중 악천후에 대한 경계를 강화할 것을 호소했다. 인도양에서 습한 공기가 유입 되어 폭우와 강풍, 해일로 대중 교통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 폭우가 예상되는 지역은 24~26일 북·서부 수마트라(Sumatra), 서&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