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브까시에 폐기물 연료로 한 발전소 건설 사회∙종교 편집부 2017-1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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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수도 최초의 폐기물 기반 에너지 발전소(PLTSa)를 건설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기술응용평가청(BPPT)과 손을 잡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시범 프로젝트는 서부 자바 브까시(Bekasi City)에 위치한 반따르 그방(Bantar Gebang) 통합 폐기물 처리 지역(TPST)에서 진행되며, 9천억 루피아(6,300만달러)의 예산으로 내년 초 시작될 예정이다.
자카르타주정부가 폐기물 발전 설비 문제를 다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매립 쓰레기의 감소와 연결시키는 것이 주 목표이다.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 주지사는 지난 20일 안따라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7톤의 폐기물이 반따르 그방에 버려진다. 효과적인 관리가 없다면 누적된 쓰레기는 환경에 위험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행정부는 PLTSa 프로젝트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는 반면 BPPT는 건설 분야를 다루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이 완료 되면 하루에 쓰레기 50톤을 연소시켜 최대 출력 400킬로와트의 전력을 갖출 수 있어, 시범 사업 성공 시 앞으로 폐기물 발전소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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