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한 모래채취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인부들이 무더기로 매몰됐다고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전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중앙 자바 주 마겔랑 시 인근의 모래채취장에서 수십m 높이의 사면이 갑작스레 무너져 최소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nbs
사건∙사고
2017-12-20
아디 수마르모(Adi Soemarmo) 국제 공항과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기업인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의 족자카르타 지역 철도 운영(Daop VI)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기간 동안 승객 증가를 예상하여 추가 좌석을 준비 중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 기업인 앙까사뿌라1(AP1)의 회장 겸 책임자인 압둘라 우스만(Abd
사회∙종교
17일 오전 2시 30분경,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서부 자카르타 뚜바구스 앙께(Tubagus Angke) 거리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을 압수 수색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는 각성제와 합성 마약 MDMA (엑스터시) 등을 압수하고 밀조 · 밀매에 관여한 혐의로 5명을 구속했다고 보도했다.
2017-12-19
아이르랑가 산업부 장관이 골까르당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인도네시아 원내 제 2당인 골까르당은 지난 13일 전당 대회에서 조꼬위 대통령 내각의 산업부 장관인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55)를 당의 새로운 대표로 임명했다. 앞서 전자신분증(e-KTP) 부패 사건으로 기소 된 스띠야 노반또(
정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세계랭킹 6위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14일 부터 17일 까지 인도네시아 로얄 자카르타 골프클럽에서 아시안(APGA)투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총상금 75만 달러)가 열렸다.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있는 2017년 마지막 대회인 인도네시안 마스터스 최종일, 로즈는 10언더
문화∙스포츠
마약 소지 혐의로 인도네시아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탈옥한 미국인 남성이 도주 닷새만에 롬복 섬에서 체포됐다. 18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16일 롬복 섬의 해변 인근 골목에서 미국 국적의 탈옥범 크리스천 비슬리(32)를 검거했다. 비슬리는 지난 8월 발리 섬의 유명 관광지인 꾸따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17일(현지시간)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것에 대한 항의 시위가 열렸다. AFP통신에 따르면, 수만명이 참여한 이번 시위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이슬람 성직자 단체인 인도네시아 울레마위원회(MUI)가 조직했고, 다수의 이슬람 기관들과 정부가 동참했다. &nb
29일 밤 인도네시아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침입해 조업하다 나포된 중국어선 '푸위안유831'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된 중국어선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상어 수백 마리가 발견됐다. 18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양당국은 지난달 29일 밤 동
인도네시아의 최고 무슬림 성직자가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승인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미국 상품 불매 운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이날 '인도네시아는 팔레스타인과 함께 한다'라고 쓰인 배너들을 든 약 8만명의 시민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항의하는 시
2017-12-18
1명 사망·5명 부상 확인…쓰나미 경보 발령후 2시간만에 해제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15일(현지시간) 오후 11시 47분께 6.5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16일 보도했다. 지진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자바 섬 남부에서
사진= ASIAWIRE 인도네시아의 10대 소녀가 셀카 촬영 중 기차에 치이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바 주 뿌르워레조(Purworejo) 시에서 친구들과 셀카를 찍던 16세 일리 하야띠(Ely Hayati)가 열차에 치여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CCTV가 포착한 소포 폭발의 순간 (사진 = 드띡닷컴) 지난 11일, 동부 자바 수라바야 락스다(Laksda M. Nasir) 거리의 한 카페테리아에서 유리 파편을 포함한 소포가 폭발했다. 당시 상자를 열었던 보안 요원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1일 오후 10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