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 상태를 보이던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8일 재분화해 분화구 위 2.1㎞까지 연기를 뿜어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이날 오전 7시 59분(현지시간) 아궁 화산이 분화해 짙은 회색 연기를 뿜어냈다고 밝혔다. 다만 분화 규모가 크지는 않았으며, 연기는 분화구에서 2천100m 높이까지
사건∙사고
2017-12-12
인도네시아 본국 관광부 아프리다 펠리타사리 해외마케팅총괄(오른쪽)과 박재아 한국지사장 롬복, 족자카르타, 머나도, 코모도 등 소개 인니TV 한국 홍보 직후, 정부 홍보단 방한 ”발리 화산폭발은 인도네시아의 경이로움” 인니 다양성 찾는 한국인 관광객 13.4% 증가
사회∙종교
장애인 특수면허증 테스트 (사진=데띡 /Agung Pambudhy)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특수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특수 운전자들에게만 발급되는 D종 장애인 운전면허증(SIM)을 발급하고 있다. 경찰청 운전면허증 관계자인 파리 시레가르는 A,B1,B2,C 종 면허증과는 달리 D종 면허증을 신청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
2017-12-11
정의당(PKS)은 10일 잘란 머르데까 남쪽에 있는 미국 대사관 청사 앞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수도 선언을 성토하는 시위를 열었다. 흰 옷을 입고 모인 시위자들은 인도네시아와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고 오전 8시 부터 미국 대사관 앞을 둘러 싸기 시작하여 수천명이 모였다. 현지 일간지 콤파스
최근 두 달 사이에 인도네시아 11개 주에서 디프테리아가 발생 확산된 데 대해 자카르타 시정부가 디프테리아 백신에 700억 루삐아를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자카르타 시정부는 면역 체계가 약한 1세에서 19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중점 대상으로 하여 290만개의 백신을 준비할 것이라
보건∙의료
2023 FIBA 월드컵 개최지 발표하는 오라시오 무라토레 FIBA 회장 일본과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2023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게 됐다. FIBA는 9일(현지시간) 스위스 미스의 본부에서 중앙이사회를 열고 이들 국가를 만장일치로 2023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문화∙스포츠
2007년 8월 16일 인도네시아 칼리만탄티무르 주의 보르네오오랑우탄생존재단(BOSF) 소유 보호림에서 촬영된 새끼를 업은 암컷 오랑우탄의 사진. [EPA=연합뉴스자료사진] - 씹어 즙 낸 뒤 팔에 발라…대형유인원 중 첫 사례 아시아의 유일한 대형 유인원인 오랑우탄이 소염 성분이 있는 약초를 근육통 치료 등에
동해해양경찰서는 8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빠져 실종된 선원 1명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께 독도 동방 135㎞ 해상에서 통발을 투망하는 작업 중이던 어선 D호(67t·후포선적)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A씨가 실족해 바다에 떨어졌다. A씨는 조업 중 파도에 의한 심한 요
졸고있는 아나스 에펜디(사진= Merdeka.com) 서부 자카르타 시장인 아나스가 2017년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졸다가 결국엔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 옆에 앉아있던 그는 행사 참여자가 이슬람 알쿠란 구절을 읽는 구절에 심취한 나머지 잠이 들고 만것이다. &nbs
2017-12-08
2015년 109회 스포팅 리스본 기념행사에 참석한 마르뚜니스(사진= SPORTING LISBON) 2004년도 아체 쓰나미 피해자 소년인 마르뚜니스를 기억하시는가? 마르뚜니스의 이름은 세계 축구스타인 크리스티안 호날두와의 친분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호날두가 마르뚜니스의 세가지 소원을 들어준 일화가 전해졌다.
팔레스타인의 분노…불태워지는 트럼프와 이스라엘 국기 팔레스타인 청년들이 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라파에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반발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이스라엘 국기가 그려진 그림을 불태우고 있다. - 아랍권은 물론 유엔·EU·교황 "중동 안정에 악영향&
정치
(사진=데띡/ Grandyos Zafna) 자카르타 주지사 아니스는 자카르타를 장애인 친화적인 도시로 만들고 장애인들도 일반인들과 동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아니스는 자카르타가 아동 친화 도시일 뿐만 아니라 장애인에게도 친화적인 환경의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6일 자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