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부 파푸아에서 오후 12시 42분(동부 인도네시아 시각)께 5.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땀브라우 리젠시(Tambrauw Regency)에서 북동쪽으로 57km 떨어진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
사건∙사고
2019-09-17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빈딴 섬에서 스쿨 버스 운전사들이 마약 밀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지난 8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빈딴 경찰 당국은 말레이시아에서 이 섬으로 마약을 운반한 혐의로 JF, SY, ZH로 알려진 3명의 운전사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용의자 중 한 명의 집에서는 수마트라와
2019-09-13
지진 발생 지점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 딸라우드 섬(Talaud Islands Regency)의 믈롱우아네(Melonguane) 지역에서 5.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시각은 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9월 11일 오전 6시 32분으로, 진원지는 믈롱우아네 남동 14km, 진원의 깊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마을에서 최근 머리가 두 개 달린 일명 ‘쌍두사’가 발견돼 화제다. 쌍두의 뱀이 야생에서 발견되는 것은 드문 일로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이 뱀은 지난주 발리주 따바난(Tabanan)군의 꾸꾸(Kukuh) 마을에서 바닥을 기고 있는 것을 현지 주민들이 발견했
2019-09-1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독사에 물린 경비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농지와 산림이 감소하여 서식지를 잃은 뱀이 도시에 출몰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반뜬주 땅으랑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46세 경비원 남성이 독사를 잡아 만지다 손가락을 물려 사망했다
2019-09-09
샴쌍둥이 분리 수술 후 집중치료를 받던 아이샤 가슴과 복부 붙은 아기들…호흡기·감염 문제로 숨져 인도네시아에서 가슴과 복부가 붙어서 태어난 샴쌍둥이 아기들의 분리 수술을 했으나 두 명 모두 살아남지 못했다. 6일 일간 꼼빠스 등
반정부시위로 소요사태 발생하자 지난달 21일부터 차단 인도네시아 정부가 뉴기니섬 파푸아의 인터넷 접속과 데이터통신을 2주일 만에 대부분 복구했다. 인도네시아 통신기술정보부는 5일 "파푸아의 안보 상황이 다시 정상화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위가 극심한 일부 지역을 제
2019-09-06
북수마트라 물웅덩이에서 구조된 테이퍼 코가 길쭉하고 돼지와 비슷하게 생긴 멸종위기종 테이퍼(Tapir·맥)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구조됐다. 초음파 검사 결과 임신 3∼4개월째로 확인돼 현지 언론이 '경사'라고 앞다퉈 보도했다. 4일
2019-09-05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차량 21대가 연쇄 추돌해 8명이 숨지고, 한국 교민 한 명을 포함해 28명이 부상했다. 3일 현지 언론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30분께 자바섬 반둥∼자카르타 유료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전도되면서 사고가 시작됐다. 차량 4대가 전도된 덤프트럭이 이동되길 기다리
2019-09-04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서 추방된 호주인 4명 2주째 '반정부 시위'…인터넷 차단 이어 과격시위 금지 뉴기니섬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에서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호주인 관광객 4명이 추방됐다. 이들은 "현지 주민들로부터 문화축제
인도네시아 정부가 파푸아의 반정부 소요가 갈수록 격화되자 시위대 수십명을 체포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2일 AFP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2주가량 계속된 뉴기니섬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의 반정부시위와 관련해 지난 1일까지 수십명을 체포했다. 아마드 까말 파푸아 경찰청 대변인은 &q
2019-09-03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승객들 불편 겪어…월드투어 중이던 아이돌그룹 '펜타곤'도 탑승 인도네시아를 떠나 인천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여압 장치 이상으로 회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5분 자
201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