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의 볼에 뽀뽀하며 유혹한 온라인 택시기사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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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택시 / 일러스트 =콤파스)

온라인 기반 택시 기사 인 MZS (25세)는 북부 수마트라 메단시의 티 아미르 함자길의 주민들에 의해 헬페띠아 경찰서로 넘겨졌다.

MZS는 메단의 세또 홈스쿨 학교의 학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학교의 신고로 성추행범이 체포됐다.

운전기사의 성추행은 세또 학교의 학생인 NL(16세) 이 방과후 온라인 차량을 이용하면서 시작됐다.

지난달 31일 당시 승객이었던 NL의 뺨에 키스를 하고 호텔에 가자고 유혹했다. 피해학생이 이를 거부했으나 가해자는 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계속 연락하여 피해학생이 학교 교사에게 사실을 얘기했다고 교사인 루디안또가 2일 설명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교사들은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사용하여 성추행범을 학교로 유인해 잡았다고 한다.

"처음에 그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피해자의 뺨에 키스를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가정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라고 루디안또는 말했다.

성추행범은 주민과 학교측이 경찰에게 연락하여 헬페띠아 경찰서로 이송되어 조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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