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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가자마다대학, 코란암기로 입시평가 제안했다가 취소 사회∙종교 편집부 2017-1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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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questionsonislam.com)
 
족 자카르타 주  국립 가자마다 대학교 (UGM) 경제 · 경영학 부장이 입시 평가 대상으로 '코란 암송'을 제안했다가 ‘빤짜실라와 헌법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기각된 사실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대학의 내부 문서에 따르면,  지난달 24 일 경제 · 경영학부에서 코란 암송 입시도입안을 결정하여  같은 달 26일 기획 · 재무 정보 시스템 담당 부학장에 서면으로 정식 제출했다.
 
이 후, 누군가가 내부 문서를 학외에 유출시켜 그 이미지가 인터넷에  돌기 시작했고  "코란 암송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공정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등 비판적인 의견이 나왔다.
 
이에 같은 대학  홍보과는 이달 4 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암송안이 학장선에서 기각됐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립대는 어떤 조건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빤짜실라와  1945년 헌법, 인도네시아의 문화에 따라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 제도도 이에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시 제도에 코란 암송을 도입한  국립 잠비 대학이 2016년 코란 전체를 암기하고 있는 7명을 입학시킨 바 있다.
서부 수마트라 빠당시도  지난해 ‘ 코란암기’ 장려를 위해 입학제도에  코란 암기를  활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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