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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가짜 아쿠아 생수 유통해온 일당 검거

사건∙사고 작성일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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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자카르타 경찰은 가짜 아쿠아를 대량으로 유통해온 일당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가짜 아쿠아를 마신 후 물이 점점 탁해지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해 범행이 발각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뜬 주 남부 땅으랑 시 뽄독 짜베의 한 민가에서 아쿠아 병 갤런 병이 다수 발견됐다. 이들은 지하수를 불법으로 퍼 올려 용기에 담아 상점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19리터 갤런 하나당 1만 3천 루피아를 받고 하루 약 300개를 판매하고 있었다. 가짜 아쿠아의 유통은 2016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피해 규모를 파악 중에 있다. 또한 정품 외장 패키지 위조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공범 1명의 행방도 쫓고 있다.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 1명은 이전 생수 제조 공장에서 생수 충전 작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고 그곳에서 익힌 기술로 충전 기계를 사용해 가짜 아쿠아를 생산했다. 
 
아쿠아 판매 제조사는 정품 제품에 부착된 회사 로고와 제품 번호를 확인해 구입해 줄 것을 호소했으나 소비자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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