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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말레이시아에서 버스 충돌 사고로 7명의 인도네시아 근로자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7-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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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드띡 / Andhika Akbaryansyah)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직원 버스 두 대의 교통사고로 7명의 인도네시아인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6시경, 소니 공장 직원 버스와 프렉서스 공장 직원 버스가 말레이지아 뿔라우 페낭의 르바 우따라 슬라딴 도로 47키로미터에서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에 7명은 인도네시아인,1 명은 말레이시아인 이라고 전했다.
 
7명의 사망자 외에 2명의 인도네시아인이 중태이며 나머지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받거나 입원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고 버스를 타고있던 자들은 대부분 인도네시아 여성 노동자들이었으며 
주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현장에서 직접 피해자들을 수습하고 있다.
 
7명의 인도네시아 사망자 중  4명은 북부 수마트라, 1명 아쩨, 1명 중부 자와, 1명은 동부 자와 출신으로 신원이 밝혀졌고 현재  페낭의 스브랑 자야 병원에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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