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자카르타 어민들, 자카르타만 간척 사업 중단 요구 시위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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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북부자카르타 어민들, 자카르타만 간척 사업 중단 요구 시위 사건∙사고 편집부 2017-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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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시청 앞에서  시위하는 북부자카르타 어민들 (사진=콤파스/Alsadad Rudi)
 
북부 자카르타 무아라 앙께와 무아라 까말 지역 어민 단체 대표들이 26일 중부 자카르타 시청 앞에서 시위를 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그들은 주지사와 부지사인 아니스와 산디아가가 2017년도 선거 캠페인 당시 내걸었던 '자카르타만 간척 사업 중단' 공약을 지킬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간척 사업으로 인해 수입의 근원인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어 생업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간척사업은 특별 소수들만을 위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시위자 중 한 명인  따우픽은 대통령령 1995년 10조항에 따르면 지카르타 주지사는 간척 사업에 대한 권한이 있으므로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당 법규에 따라줄 것을 요구했다.
 
시위는 오전10시반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어민들은 자신들의 요청이 받아들여 질 때까지 계속 시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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