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해상에 나타난 3기둥 토네이도 사건∙사고 편집부 2017-10-26 목록
본문
토네이도 워터스파웃 (Tornado waterspout) (사진=국가재난방지청 트위터)
뿔라우 스리부 해상에 3개의 토네이도가 나타났다.
해상 토네이도의 등장으로 뿔라우 스리부 지역의 주민들이 놀랐다.
23일 오전 9시 15분경 띠둥 섬 주민인 힐만샤는 끌라빠 섬으로 가던중 해상 토네이도를 3개를 목격했다.
당시 작은 배를 타고 바다에 있던 힐만샤는 토네이도를 처음 보았는데 공포스러웠다고 말했다
힐만샤는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로 뿔라우 스리부 해상에 있는 3개의 토네이도를 찍었다.
보통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환절기때 짧은 시간안에 많은량의 비와 번개 그리고 바람이 불며 물이 용오름 치는 것을 워터스파웃 토네이도라고 한다.
기상청(BMKG)에 따르면 이번 토네이도는 하라빤섬 주변에 있는 것으로 10 분정도 후에 소멸한 것으로 확인했다.
열대 지역에서 한 번에 세 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이상 기상 현상의 하나로 보이며 앞으로도 폭우와 강풍, 토네이도 발생 등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기상청과 국가재난방지청 (BNPB)은 경계를 강화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 이전글"IS 패퇴로 귀국한 조직원 33개국 5천600명..한국인은 없어 " 2017.10.25
- 다음글일부다처제의 아내를 찾는 앱 등장 2017.10.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