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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에 확성기 달린 CCTV 가 설치된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7-10-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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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교통 관리국은 자카르타 14개 지역에 확성기가 달린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14개의 설치 예정지 중 중부 자카르타의 땀린 지역 한 곳에만 설치됐고 나머지 13 곳은  CCTV만 설치되고 스피커는 아직 설치 전이라고 교통경찰국장 부디얀또는 말했다.
 
모든 설치가 완료되면 교통법을 위반하는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주의를 주는 기능을 할 것이라고 현지언론에 설명했다.
 
스피커가 달린 CCTV 설치 예정지는, 중부 자카르타 독립기념탑(모나스) 또는 말 동상 사거리, 끄본시리-자띠 바루 라야 사거리 그리고 하르모니 사거리다.
 
그리고 동부 자카르타 지역은 수난 기리와 TU 가스 사거리, 서부 지키르타는 끄도야 두리-잘란 빤장, 끄도야 쁘싱-잘란 빤장, 끄도야 그린 가든-잘란 빤장, 선라이즈 가든-잘란 빤장, 잘란 빤장 운동장, Y1블럭-잘란 빤장, 블록 A13-잘란 빤장, 그리고 뻥움벤 뽀스-잘란 빤장 사거리 이다. 
 
부디얀또에 따르면 스피커 CCTV는 교통법을 위반하는 운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주의를 주기 위한 시스템이며 초반에는 시범적으로 시행되지만 이와 관련된 법규가 정해지면 스피커CCTV로 단속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피커 CCTV의 단속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관련 법규제정 뿐 아니라 스피커의 음성이 잘 전달되는지 검사와 관리, 형사사법제도와의 협력, CCTV 작동과 차량통합을 위한 표준운영절차 등의 조건이 갖추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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