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발생한 낫 살인사건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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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띡닷컴)

북부자카르타 꼬자 지역 샤왈길에서 8일 오후 1시 반경 가해자 알리(28)가 피해자 아쨍(38)을 흉기(낫)로 사망케 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발단은 골목길에서 속도를 내며 달리는 알리에게 그러지 말라고 주의를 준 아쩽에게 알리가 앙심을 품고 저지른 일이다.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골목길에 아이들이 많으니 속도를 내지 말라고 하자 가해자는 기분이 상해 싸움까지 이르렀다고 꼬자지역 경찰서장 수쁘리얀또가 전했다.

주민들이 싸움을 말려 각자 집으로 귀가했으나 이후 가해자가 흉기(낫)를 들고 다시 싸움이 되면서 피해자가 뒷머리에 부상을 입고 사망에 이르렀다.

사건후 가해자 알리는 도주하여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사건현장을 조사 중이다.

욜로하신부모님 작성일 17-10-10 18:17

다들 분노 조절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