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족자 말리오보로의 화려했던 커피의 밤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10-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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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 말리오보로 커피축제르 즐기는 수천명의 참가자들(사진: 트리뷴 족자)
10월1일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족자카르타에서도 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 축제의 밤이 열렸다.
족자카르타시는 10월 2-3일 밤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말리오보로 거리에 커피의 밤 이라는 주제를 내걸어 커피 페스티벌을 열었다.
여기에 약 4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열정을 끌어냈다.
몇천여명의 인파가 말리오보로 거리를 가득 채웠고 참여한 40개의 업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를 받기위해 줄을 서기도 했다. 약 만잔의 무료 커피가 제공됐다.
커피 원두, 인스턴트 커피, 콜드브루 커피까지 다양한 커피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었다.
커피 행사 이외에도 퀴즈맞추기 이벤트도 진행되었으며 어쿠스틱 밴드 공연은 커피 축제의 밤 분위기를 더했다.
지난해 국제 커피 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이하 ICO)는 10월 1일을 세계 커피의 날(International Coffee Day)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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