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조꼬위, 공산당에게 발 디딜 곳을 주지 말라 정치 편집부 2017-10-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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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달 29일 보고르에서 영화 ‘G30S/PKI의 반역’ 공개 관람 후, 그의 정부는 공산당이 이 나라에 번창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1일에 밝혔다.
반대진영으로부터 끊임없이 공산주의자 동조자라고 공격당해 온 조꼬위는, 1966년도 인도네시아 공산당 해체에 관한 임시 인민 협의령(TAP MPRS)을 말하며 공산주의가 전국에서 금지 됐다고 분명히 밝혔다.
"우리의 의지, 나의 의지,우리 정부의 의지는 분명하다 ... 공산당(PKI)은 금지됐다 "고 지난 1일 동부 자카르타 루방 부아야에서 신성한 빤짜실라의 날 기념식 후 기자들에게 말했다.
조꼬위는 인도네시아의 통합을 위해 빤짜실라를 고수할 것을 국민들에게 촉구했다. 공산당의 잔학 행위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빤짜실라에 위배되는 이념에 기회를 주지 말 것이며 공산당에 기회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공산당(PKI)을 비난하고 공산주의자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받은 50만명을 없애려는 핑계가 됐던 1965년 9월 30 일의 실패한 쿠데타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반공산주의가 격렬해지고 있다.
일부 정당들은 의도적으로 조코 위를 공격하고 2019 년 대선에 앞서 정치적 지지를 얻으려는 의도로 반(反)-공산당 정서를 내보였을 수도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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