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 집회자들 국회 의사당 앞길 장악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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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금요일 국회의사당 앞 가똣 수르로또 길은 299데모 집회자들로 꽉 찼다. 주요 도로부터 트랜스 자카르타 전용선 까지 모두 집회자들이 차지했다.

콤파스 현지언론에 따르면 13시 반경 집회자들은 슬리피와 따나 아방 쪽에서 계속 모여들었다. 집회자들은 국기와 베너를 준비해 왔다.

집회자들은 처음엔 가똣 수브로또길에만 모였고 트랜스 자카르타 차선은 통행이 가능하였으나 결국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 전용 차선 마저 집회자들에 의해 장악되었다.

한때 지나가는 버스가 한대 있었으나 교통 경찰의 안내로 지나가야만 했다.이 후 가똣 수브로또 대로는 완전히 통제가 되고 국회 의사당을 지나는 모든 차량은 갇혔다.

212 최고회의 동창 간부회 (Presidium Alumni 212) 라고 이름을 내건 이 사회 단체는 당일 국회 의사당 앞에서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국회가 2017년 정부법 조항 제2조 사회 단체 관련 조항을 대체하는 것에 대해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최근 인도네시아 공산당의 부상에 반대하는 의견도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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