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공대생들 인도네시아 오지마을서 봉사활동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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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공과대학생 8명이 인도네시아 오지마을 수까부미에서 6일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금번 봉사활동은 총 4회째로 한밭대 공학교육센터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됐다.

대학에서 배운 공학기술을 바탕으로 자본과 기술력이 부족한 세계 오지마을에서 필요한 적정기술을 개발해 봉사활동을 한다.

한밭대 이종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학교육의 목적을 사회적 공헌까지 확대한 것으로 캡스톤 디자인에 휴머니티를 접목했다."며 "학생들이 개인이 아닌 사회, 세계를 위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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