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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그랩카, 꼼수 쓴 운전기사들에 징계 사회∙종교 편집부 2017-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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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를 저지른 그랩 운전기사들이 징계를 받았다.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카의 일부 운전자들이 부정행위로 인해 업무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랩 측에 따르면 일부 운전자들의 승차 거부와 횡령 등이 도를 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랩 측은 일부 운전자들이 회사 내규 및 윤리 규정 위반이 잦아 업무 정지 처분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며 이는 최후의 수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징계를 받은 운전기사들은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그랩 사무실 압에서 업무 정지 처분이나 상여금 체불에 대해 항의 시위를 갖기도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그랩카 기사들이 차량 배차 오더가 들어와도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거나 요금이 싸면 무시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랩카의 내부 규정에 따르면 배차 오더는 모두 승인을 해야 하지만 이 같은 행태가 심각해지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그랩카 측이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랩 측은 자카르타에서 카풀 서비스인 그랩 쉐어(GrabShare)를 시작하며 시민들을 공략하고 있다. 
 
세계야생생물기금(WWF) 관계자인 뇨만 이스와라요가는 7인승 차량을 혼자 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차량을 이용한다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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