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ㆍ광주 '인권동행' 광주인권도시포럼 5년째 참가 사회∙종교 편집부 2017-09-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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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인도네시아의 '인권 동행'이 주목받고 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주요도시 시장들이 2013년부터 5년째 광주시가 개최하는 세계 인권 도시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워노소보(Wonosobo), 보조네고로(Bojonegoro) 등의 시장들이다.
이들 도시는 매년 선정되는 광주포럼의 주제와 광주시의 인권정책에 영감을 받아 인도네시아 인권운동의 선구적인 역할을 해냈다.
특히 워노소보 시는 광주시 인권정책을 벤치마킹한 TF 팀을 꾸려 인권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워노소보 인권정책 TF팀은 주민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지방 정부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일들을 시행해 인도네시아 타 도시에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보조네고로 시는 지난해 광주 포럼을 벤치마킹 해 인권포럼을 개최했고 포럼에 광주시를 초청해 광주시 인권정책을 소개하도록 요청해 와 광주시 김수아 인권평화협력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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