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 싱가포르와 수교 50 주년 기념 방문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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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 기념일을 맞은 7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오른쪽)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이 싱가포르 대통령궁에서 기념 회견을 한 뒤 악수하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6일 영부인 이리아나 조꼬 위도도와 함께 자카르타 할림 뻐르다나꾸수마 공항에서 싱가포르로 떠났다. 조꼬위 대통령의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수교 50년을 축하하고 아세안 창립 50 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언론 및 미디어 사무국장 베이 마크무딘은 대통령을 기다리는 의제가 많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싱가포르 총리인 리셴룽과의 연례 정상회의다.”라고 말했다.

조꼬위 대통령과 리셴룽 총리는 투자, 관광, 에너지 및 디지털 경제분야에서 협력의 개선과 발전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도 했다.

7일에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 기념일을 맞아 조꼬위 대통령과 리셴룽 총리는 싱가포르 대통령궁에서 기념 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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