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모 쁘난작깐 산, 공사로 인해 3개월 임시 폐쇄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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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루안면, 토사리읍, 워노끼뜨리동에 있는 쁘난작깐 산은 9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폐쇄될 예정이다. 브로모 산의 해돋이와 전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써 인프라 개선을 위한 공사 때문이다.

브로모 국립공원 관리자는 3일 "공식적인 폐쇄는 2017년 9월 11일부터 시작될 것이다. 내일부터 우리는 모든 상인들, 오토바이 택시 기사들, 지프차 운전자들, 여행사 등과 함께 여행객들에게 공사 소식을 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쁘난작깐 지역은 닫혀 있지만, 관광객들은 낑꽁산과 찐따산에서 브로모산의 해돋이와 전경의 아름다움을 여전히 즐길수 있다."고 담당자는 설명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시설 및 환경이 개선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경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관리자가 전했다.

이번 쁘난작깐 산의 인프라 개선 공사는 국가가 우선순위로 정한 관광지 개발의 일환이다.

국가가 정한 우선 순위의 관광지는 브로모 국립공원 (TNBTS : Bromo Tengger Semeru National Park )외에 딴중끌라양, 끄뿔라우안 스리부, 딴중레숭, 보로부두르, 만달리카, 와까토비, 뿔라우 모로따이, 그리고 라부안 바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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