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수까부미에서 희생절 축하 사회∙종교 편집부 2017-09-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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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은 1일 이리아나 영부인과 함께 서부자바 수까부미에서 열리는 희생제 행사에 참석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수카부미 독립기념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도를 드리고 수카부미의 중앙이슬람 사원에 1.4톤의 소를 희생제물로 기부했다.
아흐맛 헤르야완 서부 자바 주지사와 부디 카르야 수마디 교통 장관, 무하지르 에펜디 교육 문화 장관들도 참석했다.
유숩깔라 부통령은 쟈롯 자카르타 주지사와 루크만 하킴 성직자와 함께 중앙 자카르타의 이스티클랄 사원에서 기도하고 1.3 톤의 희생제물을 기부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통령과 부통령 등 고위 공직자들이 이둘아드하에 맞춰 희생 제물로 이스티크랄 사원에 동물을 기증하는 것이 관례다.
이슬람력의 마지막 달 10일인 희생절(이둘 아드하)은 이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바쳐 신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드러내려 한 것을 기념하는 이슬람 명절로, 성월이자 금식월인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르바란(이둘 피트리)과 함께 이슬람의 양대 명절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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