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2014 월드컵으로 광고 투자 증가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6-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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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드컵 및 대선으로 인해 광고투자가 20%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3일자에 따르면 광고업협회(PPPI)의 하리스 따즙 회장은 “작년 12월까지 광고에 대한 투자는 123조루피아였다. 그러나 올해는 월드컵과 총선 및 대선이 있는 해로, 지난해 광고투자보다 20%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많은 식음료기업 및 정보통신사들이 2014브라질 월드컵 시즌을 맞아 각종 언론에 경쟁적으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식음료, 소비재, 정보통신 업계의 광고지출이 가장 많다. 이러한 업종의 기업들은 주로 TV광고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신문이나 잡지와 같은 인쇄 매체 또한 주 광고매체이다. 이 두 매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하리스 회장에 따르면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광고투자는 올해 총 광고투자 중 2.5%를 차지할 것이다.
한편, 라마단과 르바란 기간에도 식음료 및 정보통신업계의 광고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의 경쟁이 심해짐에 따라 광고에 대한 투자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이둘피트리를 맞이하여 친척 및 지인들에게 안부연락을 하는 등 통신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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