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메가와띠, 조꼬위 죄 은닉 위해 검찰총장과 밀회? 정치 최고관리자 2014-06-20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대선 흑색선전 어디까지…
‘불량 버스 조달사건에서 조꼬위는 제외해달라’ 비디오 등장
바스리프 아리프(사진) 검찰총장이 조꼬위 후보의 트랜스자카르타 조달관련 부패혐의를 은닉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도를 얻고 있는 기호2번 조꼬위-깔라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 계속 되고 있다.
이는 파이잘 아세가프 정치비평가가 이와 관련된 메가와띠 투쟁민주당 총재와 바스리프 총장의 대화가 담긴 녹화비디오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꼼파스 19일자에 따르면 해당 비디오에서는 메가와띠 총재가 “트랜스자카르타 불량 버스 조달사건에 조꼬위를 연관시키지 말아달라”며 검찰총장에게 로비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고 파이잘이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바스리프 총장은 모함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곧 수따르만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에 보고할 것이다”고 18일 말했다.
그는 “트랜스자카르타 조달관련 부패사건에 대해 조꼬위와 연결하여 메가와띠와 대화를 한적이 없다. 그 가짜 동영상으로 인해 검찰종장으로서의 신용이 훼손됐다. 그리고 검찰 차원에서도 명예가 훼손됐다. 이것은 검찰에 대한 아주 심각한 수준의 모함이다.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 이전글이슬람 강경파 조직원들 공연장서 폭행사건 물의 2014.06.19
- 다음글세계문화유산 수박(발리 전통 관개시스템)관리 미흡 2014.06.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