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슬람 강경파 조직원들 공연장서 폭행사건 물의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6-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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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15일 솔로에서 Slank 그룹의 락공연을 즐기다가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자마아 아샤룻 따우힛(JAT) 조직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 남성은 공연을 즐기던 도중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사진=뗌뽀(Tempo)
이슬람 강경단체인 자마아 안샤룻 따우힛 (JAT)의 조직원 150여명이 15일 솔로의 슬라멧 리야디 도로에서 차없는날(Car Free Day)에 2014월드컵을 맞이하여 열린 음악공연에서 록 밴드Slankers Club Solo (SCS)의 팬을 폭행했다. JAT는 미국정부에 의해 테러조직으로 지목된 바 있다.
JAT는 공연을 관람하는 팬들이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비난하면서 술을 마시던 팬들 중 한 명을 폭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인 깔릴 라흐맛(22)은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부인했으며 왜 폭행을 당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JAT 의 솔로지부장 무하마드 숄레 이브라힘은 “음악을 중단하라고 한 적은 없다. 우리는 술에 취한 관람객에게 경고를 줬을 뿐이다. 행사가 열린 곳은 공공장소였고 우리는 이러한 범법행위에 대해 경고를 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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