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재무부, EC 거래에 과세 검토 사회∙종교 편집부 2017-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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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EC거래에 세금을 부과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자 상거래(EC) 과세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EC에 대한 과세 방안으로 플라스틱 포장재 과세 및 담배세 인상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이 관리할 전국 통합 결제 시스템에서 전자 상거래 매매 내역을 바탕으로한 과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리 물야니 장관은 거래 정보 취득 및 세금 부과가 용이한 온라인 거래에 과세하면 세수 증가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과세 대상과 세금 징수 방법은 검토 중이나 재무부 관계자는 “전자 상거래 과세로 인한 역효과를 조심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재무부는 한편, 신생 기업에 대한 엔젤 투자자와 벤처 캐피탈 등 디지털 산업 촉진에 기여하는 기업에는 세금 우대 방안을 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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