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2017 아시아의료미용국제포럼’, 인도네시아 발리서 11월 말 열려...“상호발전 기회”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08-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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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시아의료미용국제포럼 및 아시아최강명인대상시상식’이 오는 11월 26~30일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컨벤션센터(BICC)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AMAEA)는 아시아 지역 의료미용인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각국의 문화·기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18개국의 의료 미용 전문가 약 2000명이 참석해 학술대회와 전시회, 시상식, 축하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1월 27일에는 성형미용 분야 신기술 정보 등을 교환하는데, 의료 미용 국제포럼의 ‘제4회 아시아 18개국 의료미용 CEO 학술대회’가 열린다.
아시아 각국 대표단에게 선보일 제품을 소개하는 상품 전시회와 바이어 상담, 제1회 세계하모니친선대사 미인대회 결선도 진행된다.
28일에는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아시아 우수 브랜드 시상식 ‘TOP BRAND AWARD’ 행사, 의료미용 관계자들의 교류를 위해 ‘비즈니스 저녁만찬’이 이어질 계획이다.
29일에는 발리 인근을 관광하는 자유여행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의한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 총회장은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아시아 18개국 12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아시아 최고의 의료미용협회로 발전하고 있다”며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이익 공유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뛰어난 업적과 우수한 능력을 갖춘 아시아권 기업, 명인을 찾아 시상하는 ‘아시아최강명인대상’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의료미용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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