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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무직 아버지가 자고 있던 딸 살해 사건∙사고 편집부 2017-08-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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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의 딸을 살해한 남성이 검거됐다. 
 
북부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 8일 생후 3개월의 딸을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체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살인과 아동 보호법 위한의 혐의로 체포됐으며 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조사에서 이 남성이 북부 자카르타 지역 끌라빠가딩에 거주하고 있으며, 집에서 낮잠을 자던 중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베개로 얼굴을 눌러 질식사 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아이가 잠잠해지자 다시 낮잠을 청했고 뒤늦게 사망한 딸을 발견 후 후회하며 친구에게 해결책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해자의 친구는 즉시 경찰에 연락을 취했고 남성은 체포됐다. 
 
남성은 아내가 일로 바빠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며 혼자 아이들 보던 중 많이 예민해져있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북부 자카르타 경찰은 남성이 혐의를 인정했으며 계속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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