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정부, 국내 브랜드 홍보로 관광객 모집에 활용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08-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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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 브랜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관광객 유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된 ‘원더풀 인도네시아’ 캠페인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원더풀 인도네시아 브랜드를 통해 인도네시아 제품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해외에서의 자국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관광부가 식품 대기업인 가루다 식품(Garuda Food) 등 28여개의 기업과 캠페인 홍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에는 호텔 및 일용 소비재, 쇼핑몰, 레스토랑 등 100여개 이상의 브랜드와 협력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캠페인에 참여한 유나이티드 하베스트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일부 기업들이 중국에서 자사 홍보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유나이티드 하베스트의 성공을 다른 인도네시아 기업에 적용해 재현해 해외에서 인도네시아 제품의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연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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