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월식이 관측됐다. 지난 8일 새벽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부분 월식이 관측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주에서는 오전 1시 경, 왼쪽 부분이 4분의 1정도 가려진 달을 목격할 수 있었다. 자카르타 특별 주에서 월식이 관측된 시각은 7일 오전 0시 23 분 ~ 동 2시 18 분이었다.
사회∙종교
2017-08-10
대만 마약 밀수범들이 수따 공항 인근에서 은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네시아 경찰이 무려 1t에 달하는 중국산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반입하려던 대만 마약 밀수범들을 체포한 가운데 이들이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근처의 민가를 빌려 마약 보관장소로 사용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범인들이 이 민가를 창고겸 은신처로 사
사건∙사고
아시안게임 행사에 소녀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2018년 열리는 인도네시아 아시안 게임 개막을 1년 앞두고 모나스에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릴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8일, 인도네시아 내외 아티스트를 초청해 모나스 광장에서 카운트다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전자 상거래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인터넷 보급이 늘며 현지인들의 전자 상거래(EC)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전자 상거래를 이용하는 사람의 비율이 현재 일본 보다 높으며 이용자 수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소매 매출의 비중은 아직 미비한 수준이나 신뢰도 높은 결제
박영준 ADRF 드림센터 팀장 2014년 새로운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거대한 나라의 수도, 자카르타. 공항에서 시내로 빠져나가는 고속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빌딩의 야경은 나의 무지함을 비웃는 것처럼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정말로 그 당시에는 내
JICT 파업이 철회됐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Jakarta International Container Yard, JICT) 노동조합인 SPJICT에 의해 3일부터 이어져 온 파업이 7일 종료됐다. 파업은 당초 10일까지 예정되어 있었다. SPJICT
세계적 희귀동물인 코모도 왕도마뱀의 보금자리인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이 밀렵꾼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원 내의 사슴이 무더기로 밀렵되면서 코모도 왕도마뱀의 먹이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립 인도네시아대학(UI) 소속 공공정책 전문가 아구스 팜바기오는 지
2017-08-09
빨렘방 LRT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가 사망했다.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서 건설 중인 차세대 교통 시스템 경전철(LRT)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사했다. 이들은 높이 25미터의 고가에서 선로 설치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작업자 두 명이 작업을 하던 도
찌깜뻭 고속도로 트럭 규제가 검토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산하 자카르타 수도권 교통기구(BPTJ)는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 지역에 위치한 공업 지역을 잇는 찌깜뻭 고속도로의 교통 체증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BPTI는 현재 고속도로에서 트럭의 통행규제를 시행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정 시간 트럭 운
광산에서 불법으로 근무하던 중국인 38명이 구속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부 자바 주 보고르, 바뉴왕이 지역 인근 광업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중국인을 체포했다. 이들은 불법 취업을 통해 근무하고 있었으며 총 체포된 중국인은 38명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체포 후 이들이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할 수
인니 정부가 지열 발전 개발에 역량을 투입한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 부는 2025 년까지 지열 발전 개발에 230 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원 부는 이 같은 대형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에너지 광물 자원부와 산업
우리 정부와 인도네시아 정부 간에 고위 당국자 간의 만남이 이례적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인도네시아의 중재를 통해 남북 간 접촉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5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단독 회담을 했다. 두 장관은 당초 예정된
정치
201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