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상회의 폐막, 조꼬위 “협력하자”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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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가 폐막했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금번 정상회의에서 “불법어업, 테러 등 국제 범죄가 늘고 있다”며 “아세안에서 공동으로 심각성을 이해하고 대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꼬위 대통령은 ”역내 문제에서 세심하고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 정상 간의 무역 협력에 대해 향후 활발한 무역거래를 심화시키기 위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표현했다. 유럽연합 의회가 팜 농장 개발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협력해 대처해 나갈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미얀마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과의 회담에서 이슬람 소수 민족인 로힝야의 인권침해가 의심되는 사안에 대해 토론하고 조속한 해결을 주장한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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