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험시작, 중학생 420만 명 응시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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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능격인 전국 시험이 시작됐다.

중학생을 대상으로한 인도네시아 전국수학능력시험(UN)이 전국 각지에서 시작됐다.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시험에는 전년 수준의 5만 6천개 학교에서 약 420만 명이 응시한다.

시험 방식은 4만 5천개 학교에서는 종이시험, 도시 지역에 위치한 1만 1천개 학교에서는 컴퓨터 시험 방식(CBT)으로 시행된다.

CBT 시험 방식의 보급률은 자카르타 특별주의 92%가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 술라웨시의 0.61%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 시험의 결과로 고등학교 진학이 결정된다.

교육부 측은 CBT 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기 공급 등의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부정행위 발생을 막기 위해 시험 감독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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