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기간 중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기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부는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대비 41% 감소한 742명으로 중상 및 경상자는 각각 40% 감소한 687 명, 23 % 감소한 4.366 명이었다.
사건∙사고
2017-08-02
중국 근로자가 불법 취업 혐의로 구속됐다. 남부 수마트라 주 경찰은 지난 28일 빨렘방에서 건설 중인 차세대 교통 시스템 LRT건설 현장에서 불법으로 취업해 일을 해온 중국인 근로자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적발된 중국인 근로자는 24명이다. 적발된 24명은 중국 국영기업 중국교통건설의 자회사인
사회∙종교
동부 자카르타에서 밀주 제조범들이 체포됐다. 동부 자카르타 지역 경찰은 라야 보고르 거리에 위치한 한 인도네시아 자무 상점을 습격해 밀주를 압수했다. 시너 등 불법 재료를 통해 제조된 밀주가 적발되어 경찰이 약 1,900 리터의 밀주를 압수하고 직원 2명을 체포했다. 현지 언론에
잠수함 3척 추가 수출 등 국방·방산협력 논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일 리야미자드 리야쿠두 인도네시아 국방장관과 만나 방위산업 협력 등 양국관계 확대방안과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필요한 3척의 잠수함 추가 수출과 우리의 무기체계 수출 확
정치
환경단체가 포스코대우의 인도네시아 열대림 파괴를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7월 31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포스코대우의 인도네시아 열대림 파괴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은 포스코대우의 팜유 회사 PT. BIA의 광범위한
자카르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할 스망기 인터체인지 공사가 지난해 4월에 착공하여 오는 8월 17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에 조꼬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심빵 수순 스망기 (SSS, Simpang Susun Semanggi)로 공식 명칭이 붙여진 스망기 인터체인지는 지난 29일 시범가동을 했
2017-08-01
담배 제조업체의 불공정 행위가 적발됐다. 인도네시아 공중 보건 협회 (IAKMI)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전개 중인 주요 담배 제조업체가 자사 제품의 광고 강요하고 광고를 게재한 판매점에만 혜택을 부여해 비판을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201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주 내에서 담배 옥외 광고가 금지된 후 담배 회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과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26일 붖부 자카르타에서 쁠루잇 인근 민가에서 각성제 약 300킬로그램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대만인 1명을 사살하고 인도네시아인 2명을 체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대만인 마약범이 극렬하게 저항해 사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자카르타 특별 주 교통부는 최근 신형 소형 버스 ‘미니트랜스’ 운행을 위해 기존 미니 버스 운전사들을 재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 트랜스는 소형 버스인 메트로 미니의 새 이름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특별 주는 트랜스 자카르타와 협력해 메트로 미니 기사들을 고용, 기존 기사들의 고용 보장
자카르타 주지사 당선인 서울 방문…박원순 시장 초청에 '화답' 박원순 서울시장이 31일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 당선인과 만나 두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5월 박 시장의 초청 이후 2달 만에 성사됐다. 문재인
바다에서 가장 보기 힘든 해양생물 중 하나인 메가마우스 상어가 물속에서 헤엄치는 극히 드문 모습을 한 잠수부가 포착해 화제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최북단의 길리라와루앗에서 유럽 섬나라 맨섬 출신 페니 비엘리치가 잠수를 하던 중에 메가마우스 상어를 카메라에 담는 데 성
동남아·오세아니아 "IS 세력확장" 막기 위해 협력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동남아시아 세력확장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6개국이 외래(外來) 테러세력 확산 방지를 위해 손을 잡았다고 현지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