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 서울시 도시·교통정책 배운다 정치 편집부 2017-08-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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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지사 당선인 서울 방문…박원순 시장 초청에 '화답'
박원순 서울시장이 31일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 당선인과 만나 두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5월 박 시장의 초청 이후 2달 만에 성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사로 인도네시아를 찾았던 박 시장은 도시, 교통인프라 등 서울시 정책을 자카르타에 소개해주고 싶다며 바스웨단 당선인을 초청했다.
바스웨단 당선인은 3박 4일 일정으로 서울에 머물며 '서울로 7017',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 마포자원회수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그는 2007∼2014년 인도네시아 파라마디나 대학 총장을 지낸 뒤 지난해 6월까지 인도네시아 교육부 장관으로 일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4월 열린 주지사 선거에 당선돼 오는 10월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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