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미니트랜스, 메트로미니 기존 기사들 재 고용할 것 사회∙종교 편집부 2017-08-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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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특별 주 교통부는 최근 신형 소형 버스 ‘미니트랜스’ 운행을 위해 기존 미니 버스 운전사들을 재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 트랜스는 소형 버스인 메트로 미니의 새 이름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특별 주는 트랜스 자카르타와 협력해 메트로 미니 기사들을 고용, 기존 기사들의 고용 보장 및 신 노선 운행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노선 개편 및 신규 버스 등장으로 인해 일자리를 걱정해온 기존 운전자들의 의견을 받아 자카르타 교통부가 응답했다. 교통부 관계자는 “신규 운전자를 고용해 교육 시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라며 기존 운전자를 다시 고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전환 대상 노선은 메트로 미니와 꼬빠자 등 5종류이다.
한편, 교통부는 버스 1대 당 2명의 운전기사를 배치해 안전 운행을 배려하고 운전기사들의 임금 일부를 방안도 고려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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