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르바란 교통사고 사망자 국회서 발표, 지난해보다 감소 사건∙사고 편집부 2017-08-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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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바란 기간 중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기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부는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대비 41% 감소한 742명으로 중상 및 경상자는 각각 40% 감소한 687 명, 23 % 감소한 4.366 명이었다.
현지 언론은 신규 고속도로 개통, 도로 상태 개선, 교통 규제 및 경찰의 협력이 감소의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항공기 이용자가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492만 명에서 7.67% 증가한 530만 명이 항공기를 이용했다. 항공기 이용객의 목적지는 주로 발리, 중부 자바 주 솔로, 족 자카르타 특별 주 등이었다. 항공기 이용자는 4년 전과 비교하면 31%나 증가했다.
한편, 올해 귀성행렬에 이용된 오토바이는 639만 대로 작년에 비해 33.5% 증가했다. 국도를 이용한 차량은 28.7% 증가한 319만대, 고속도로는 3% 증가한 425만 대였다 열차 이용객은 440만 명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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