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은 최근 미얀마와 인도네시아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오는 8월 31일부터 하노이~미얀마 양곤 노선을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하노이 발 양곤 행 항공편은 하노이에서 오후 12시 5분에 출발, 오후 1시 30분에 양곤에 도착하며, 총 비행 시간은 1시간 55
문화∙스포츠
2017-08-31
인도네시아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에 대해 비난했다. 특히 일본 상공을 통과한 데 대해 "위험한 경로였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29일 인도네시아 영자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일본 상공을 통과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역의 긴장감을
사회∙종교
2017-08-30
인도네시아 법원은 인도네시아 대통령 관저에 자살폭탄 테러를 계획한 디안 율리아 노비(28)에게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지난 12월 압력밥솥에 넣은 3kg가량의 폭탄을 이용해 테러를 계획한 노비는 전날 남편인 무하마드 누르 솔리킨과 함께 당국에 체포됐다. 그녀의 변호사 캠시는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
사건∙사고
2017년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거꾸로 인쇄된 국기 때문에 한바탕 신경전을 벌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판정조작 의혹으로 또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동남아시안 게임 '쁜짝 실랏'(Pencak silat) 남성 2인 무술시범 경기는 582점을 얻은 말레이
인도네시아 국영통신사 텔콤 소유의 인공위성 고장으로 인해 자국 내 수천 대의 ATM 기기가 오작동을 일으켰다. 2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수많은 ATM 기기와 전자카드 결제 기기는 지난 주말 대규모 마비상태를 빚었다. 알렉스 시나가 텔콤 CEO 는 "
인도네시아 정부가 정하는 유럽 배기가스 기준 규제 '유로 4'의 도입 시기까지 약 1년여의 시간이 남아있다. 정부의 새로운 규제에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일본계 자동차 업계들은 모두 생산 기술에 문제는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는 얼마나 많은 유로4가 소비될 것인지, 차량 인증에 얼마나
나이키 세일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쇼핑몰 그랜드 인도네시아에서 미국 스포츠 용품 기업 나이키가 세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세일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나이키가 판단을 중단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사우디 성지 순례에 많은 인도네시아인이 참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슬람의 최대 종교행사인 정기 성지순례(하지)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슬람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성지순례객이 운집하고 있다. 사우디 종교부는 이달 30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슬람 2대 성지 메카와 메디나에서 이뤄지는 성지
잔인한 샤리아법(이슬람 율법)에 따라 간통죄를 범한 이에게 채찍질 100대가 가해졌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도네시아 아체 주 반다아체에서 간통죄를 범한 주민 10명에게 공개 채찍질 100대를 가했다고 전했다. 샤리아법에 따르면 동성애는 간통죄는 중죄다. 이슬람 경전인 코란과 창시자 무함마드를 모욕하는
남부 자카르타 경찰은 가짜 아쿠아를 대량으로 유통해온 일당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가짜 아쿠아를 마신 후 물이 점점 탁해지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해 범행이 발각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뜬 주 남부 땅으랑 시 뽄독 짜베의 한 민가에서 아쿠아 병 갤런 병이 다수 발견됐다. 이들은 지하수를 불법
2017-08-29
물류 업계가 찌깜뻭 고속도로 홀짝제 재 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 공업 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tol Cikampek)의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해 차량 번호판 홀짝제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찌깜뻭 통행 차량 번호에 대한 운행 규제와
경찰이 마약 밀매범을 현장 사살했다. 서부 자카르타 경찰은 북부 자카르타 빤따이 인다 까뿍에서 마약 밀매범에 대한 소탕 작전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밀매범이 흉기를 휘둘렀고 총격전이 발생했으며 1명을 사살하고 3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밀매범의 국적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