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학교앞에서 가스 터져 25명 중상 사건∙사고 편집부 2017-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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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있었다.
지난 19일 오전 7시 경, 반뜬 주 땅으랑에 위치한 비나인사니 직업학교 앞 거리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학교 앞 거리에서 풍선을 파는 남성이 사용하던 가스 실린더가 폭발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가스통을 사용해 풍선을 판매하고 있던 중 갑자기 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이 날은 학교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마지막 날로 학생들이 신입생을 위해 많은 풍선을 준비하기 위해 풍선을 구입하던 중이었다.
풍선 장수 주변으로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어 피해 학생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학생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으로 이송 된 한 학생의 아버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녀와 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가스를 채워 풍선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녀에게 풍선을 사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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