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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중국 상공회의소, 'IMTA 받기 너무 어렵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7-07-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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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C가 중국인 노동자의 취업에 대해 볼멘소리를 했다.
 
주 인도네시아 중국 상공 회의소 (CCIC)는 인도네시아의 노동 허가 발급 절차 복잡성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복잡한 절차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 중국인 노동자의 취업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중국인의 취업률 증가는 물론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 사업 진행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CCIC는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투자조정청(BKPM) 관계자들과의 회담에서 이 같이 발언했다.
 
CCIC 관계자는 중국인 및 외국인의 취업시 RPTKA의 발급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신청 절차의 복잡성은 물론 RPTKA의 발행 건수 제한이 이전보다 줄어든 것 또한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RPTKA의 발행 요건으로 취업 대상이 되는 외국인의 포지션 수와 직책 등, 세부 사항을 모두 보고, 제출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RPTKA 접수 이후 노동부가 취업허가(IMTA)를 발급해야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노동부에 따르면 중국인에 대한 노동 허가 발급 건수는 지난해 전체 2 만 1,271 명이었다. 올해 상반기 (1 ~ 6 월)에는 1 만 7,420 건으로 국적별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상반기 취업 허가 발급 건수는 일본이 1 만 561 건으로 2위, 한국이 5,423 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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