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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현지인 실종 사건∙사고 편집부 2017-07-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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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인도네시아 현지인이 실종 돼 인니 정부가 일본에 수색을 요청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17일 일본을 유학 중인 24살 인도네시아 여성이 7월 초순부터 실종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2016년 7월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신주쿠에 위치한 일본어 학교에서 유학 중이었다. 이 여성은 인도네시아에 귀국 예정이었으나 지난 6일부터 연락이 두절되어 실종 상태다. 
 
서부 자바 주 브까시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의 가족들은 지난 15일 주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연락해 소재 확인을 의뢰한 바 있다. 대사관 측은 여성이 살고 있던 신주쿠 인근과 학교 등을 돌며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여전히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있다. 
 
실종 여성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 귀국했으며 올해 3월에는 브까시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일본을 방문한 바 있다. 실종 여성의 언니는 지난 17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이 모두 걱정하고 있어 하루빨리 소재가 파악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JNTO 자카르타 사무소는 인도네시아인들의 방일 여행객은 2011년 이후로 급격히 증가해 2016년, 전년 대비 32% 증가한 27만 947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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