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경찰, 각성제 운반에 사용된 선박 발견 사건∙사고 편집부 2017-07-18 목록
본문
각성제 1톤을 운반하는데 사용된 선박이 발견됐다.
인도네시아 경찰이 무려 1t에 달하는 중국산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반입하려던 대만 마약 밀수범들을 체포한 가운데 경찰은 지난 1일 각성제 밀수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선박을 적발해 공범들을 체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선박은 135톤 규모의 소형 선박으로 리아우 제도 주 빈딴 섬 인근에서 적발됐다. 경찰은 이 선박에 타고 있던 명을 공범으로 보고 구속했다.
경찰은 이 들이 먼저 체포된 대만인들과 함께 선박을 타고 이동 한 후 마약 밀수에 사용한 고무보트로 마약을 운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소형 선박의 선박, 구매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용의자들의 진술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 선박 발견 시 배에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국기가 걸려있었다. 추가로 발견된 마약은 없었다.
인도네시아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마약사범을 강력히 처벌한다. 체포된 마약 밀수범들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사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크다.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에 따르면 동남아 최대 메스암페타민 시장인 인도네시아의 마약 중독자 수는 500만명에 이르며, 약 72개의 국제 마약범죄 조직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마약사범을 강력히 처벌한다. 체포된 마약 밀수범들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사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크다.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에 따르면 동남아 최대 메스암페타민 시장인 인도네시아의 마약 중독자 수는 500만명에 이르며, 약 72개의 국제 마약범죄 조직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전글발리 공항에서 직원 실수로 공항에 승객 짐 두고 항공기 떠나 2017.07.17
- 다음글상반기 세수 연중 목표의 39 %에 그쳐 2017.07.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